[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사진제공=MBC
MBC ‘진짜사나이300’에서 오지호, 오윤아, 매튜 다우마 등 ‘독전사’ 10인이 ‘파이터’로 변신했다.

오는 21일 방송될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10명의 멤버들의 ‘패스트 로프 실전 훈련’ ‘도시지역 작전 훈련’ ‘권총 사격 훈련’ ‘실전 격투 훈련’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특전사에 도전하는 ‘독전사’ 10인이 파이터로 변신해 ‘실전 격투 훈련’을 받고 있다.

‘실전 격투 훈련’은 자신을 보호하고, 필요 시 적을 살상하는 근접 격투기술이다. 특전사라면 반드시 습득해야 하는 기술이다. 훈련에 앞서 교관들의 시범을 본 독전사 10인은 무자비한 파워와 스피드에 감탄했다.

사진 속에는 헤드기어와 보호장비를 착용한 오지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오지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전방에 시선을 향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지호는 “완전 실전! 진짜 실전 훈련이다”라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훈련 강도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교관들의 무자비한 방어벽에 헤드기어를 벗어 던지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각각의 중대원과 1:1로 격투 훈련에 임하는 매튜 다우마와 오윤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눈도 깜박하지 않고 앞에 서 있는 상대에게 초 집중한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감스트가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진 모습과 교관들의 바리케이드를 단번에 뛰어넘는 매튜 다우마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몸을 제대로 날린 매튜 다우마의 모습에 교관은 “할 말을 잃었다”며 놀라워했다.

‘진짜사나이300’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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