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고성희가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종영과 함께 25일 “오랫동안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고성희는 이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고성희는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밝은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아픔을 지닌 서은지 역을 맡았다.
서은지 캐릭터는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으로 마을에 벌어지는 사건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9년 전 서은지의 여동생과 미스 마 딸 장민서(이예원)가 살해된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고성희는 여동생을 죽인 범인에 대한 증오와 사건을 목격했음에도 9년간 함구했던 목격자 이정희(윤해영)와 진실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던 경찰에 대한 분노,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고성희는 이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스태프분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고성희는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밝은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아픔을 지닌 서은지 역을 맡았다.
서은지 캐릭터는 뛰어난 추리력과 행동력으로 마을에 벌어지는 사건에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9년 전 서은지의 여동생과 미스 마 딸 장민서(이예원)가 살해된 사건의 진범을 밝혀내며 극적인 반전을 이끌었다.
고성희는 여동생을 죽인 범인에 대한 증오와 사건을 목격했음에도 9년간 함구했던 목격자 이정희(윤해영)와 진실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던 경찰에 대한 분노, 여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등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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