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동하가 지난 16일과 17일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에서 열린 ‘정동하&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타임머신은 노래”라며 ‘생각이 나’를 불렀다. 이어 ‘되돌려 놔줘’ ‘바람 바람 바람’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현지 밴드와 합주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관객들과도 적극 소통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비련’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사노라면’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 북소리를 넣어 편곡했으며, 현지 퍼커션 연주자가 멋지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로 호흡을 맞춘 벤과는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붉은 노을’을 선택해 관객들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동하는 오는 12월 7일 전주, 12월 15일 대구, 12월 22일 대전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타임머신은 노래”라며 ‘생각이 나’를 불렀다. 이어 ‘되돌려 놔줘’ ‘바람 바람 바람’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현지 밴드와 합주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관객들과도 적극 소통했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비련’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사노라면’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아 북소리를 넣어 편곡했으며, 현지 퍼커션 연주자가 멋지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로 호흡을 맞춘 벤과는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렀다.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붉은 노을’을 선택해 관객들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동하는 오는 12월 7일 전주, 12월 15일 대구, 12월 22일 대전 콘서트로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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