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강한나가 8일 방송된 JTBC ‘팀셰프’에 출연해 “캠핑을 해본 적이 없는데도 외국에서 캠핑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캠핑’을 주제로 전기, 가스레인지가 없는 요리 대결로 펼쳐졌다. 강한나는 태국 배우 리(Lee/Thanat Loekhunnasombat)와 함께 열 번째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번 대결이 ‘캠핑’인만큼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은 ‘전기&가스 사용 금지’ 미션을 받았다. 제한시간 30분 내에 오직 ‘불’을 이용해 요리를 완성해야했다. 이에 각 팀 셰프들은 요리 도중 숯불 화력 조절에 실패해 접시와 나무꼬치를 태우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양국 대표 셰프들답게 요리 현장은 이내 맛있는 향기로 가득찼다. 오직 숯과 그릴만을 이용해 ‘캠핑 요리’를 한 두 팀은 연어 파피요트와 농어 소금 직화구이 등 한-태국 퓨전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정형돈과 김준현은 “요리가 완성되고 나니 세트에서 나는 연기가 더 이상 매캐하지 않고, 물가에 차오르는 물안개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며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날 방송은 ‘캠핑’을 주제로 전기, 가스레인지가 없는 요리 대결로 펼쳐졌다. 강한나는 태국 배우 리(Lee/Thanat Loekhunnasombat)와 함께 열 번째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번 대결이 ‘캠핑’인만큼 한국과 태국의 셰프들은 ‘전기&가스 사용 금지’ 미션을 받았다. 제한시간 30분 내에 오직 ‘불’을 이용해 요리를 완성해야했다. 이에 각 팀 셰프들은 요리 도중 숯불 화력 조절에 실패해 접시와 나무꼬치를 태우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양국 대표 셰프들답게 요리 현장은 이내 맛있는 향기로 가득찼다. 오직 숯과 그릴만을 이용해 ‘캠핑 요리’를 한 두 팀은 연어 파피요트와 농어 소금 직화구이 등 한-태국 퓨전 캠핑 요리를 선보였다.
정형돈과 김준현은 “요리가 완성되고 나니 세트에서 나는 연기가 더 이상 매캐하지 않고, 물가에 차오르는 물안개처럼 사랑스럽게 느껴진다”며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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