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Game Over’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홍진호/사진제공=왈츠소파
‘Game Over’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홍진호/사진제공=왈츠소파
허밍어반스테레오가 6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 ‘Game Over’을 공개한다.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오늘(2일) 오후 8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Game Over’를 공개하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Game Over’는 보드게임 부루마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된 곡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다양한 국가, 도시들의 정체성을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과 연결해 가사로 표현했다. 가수 Risso(리소)가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또한 ‘Game Over’의 스페셜 영상에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한다. 음원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호가 진지한 모습으로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에 열중하고 있다. 대한민국 프로게이머 1세대로 활약했던 홍진호가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니라 주사위를 던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Game Over’는 실제로 부루마블과의 협업이 성사됐다.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아트워크가 들어간 부루마블 리미티드 에디션이 제작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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