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백서빈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FN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백서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식구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빈은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로 데뷔한 후 MBN ‘노크’, SBS ‘쓰리데이즈’, KBS ‘내일도 칸타빌레’, tvN ‘초인시대’, 영화 ‘산상수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유의 선한 눈빛에서 풍겨 나오는 이지적인 분위기와 탁월한 순발력으로 연기를 해 온 그는 지난해 영화 ‘산상수훈’으로 러시아 소치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백서빈은 ‘산상수훈’을 연출한 대해스님(유영의) 감독을 주인공으로 CNN에서 제작중인 다큐멘터리 부분 출품작의 인터뷰를 맡아 또 한번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FN엔터테인먼트에는 임수향,박하나,안보현,서우진,장서경,최영재,권도운,이성우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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