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가온차트 앨범 종합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9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7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크 마이 데이(YOU MAKE MY DAY)’로 가온차트 주간 및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및 음반 차트를 장악한 세븐틴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가온차트 2018년 31주차(07월 29일~08월 04일 집계)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7월 월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음반 강자 면모를 드러낸 것.

또한 세븐틴은 앞서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20개국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해외 앨범 주간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음반 파워를 보여 글로벌 대세돌 다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타이틀곡 ‘어쩌나’로 퍼포먼스, 보컬, 비주얼 삼박자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며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의 ‘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세븐틴의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한 순간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어쩌나’는 경쾌한 스윙 리듬과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노래로 세련되고 청량한 분위기를 안겨 앨범 활동 마무리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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