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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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이장우의 세자릿수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설특집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설날을 맞이해 다시 김제를 찾아 마을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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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장우는 마을 이장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털모자를 선물했다. 이장이 마을 이장에 재당선됐다고 알려주자 이장우는 "마을 이장 저 준다고 하지 않았냐"며 웃었고, 이장은 "장우가 오면 물려주겠다"며 임기 3년이 지나면 물려준다고 말했다.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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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장우는 함께 티타임을 가졌던 마을 주민들과도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가 세배를 올리자 어르신들은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고 애들 넷만 낳아"라며 덕담을 건넸다. 청첩장을 받아도 멀어서 걱정이라는 말에 이장우는 "인원수 파악해서 버스 대절하려 했다. 편하게 오면 된다"고 격려했다.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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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파김치 명인의 집도 찾아갔다. 그는 새배 인사를 올린 후 선물한 갈빗살을 사용해 떡국을 만들었다. 뒷마당에서 직접 뽑은 배추로 겉절이까지 완성한 그는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사진=MBC '시골마을 이장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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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농사 선배의 집에서 곡물 무게를 재는 저울을 발견했는데 "목욕탕에 있는 것 같다"며 저울 위로 올라갔다. 몸무게를 보고는 이장우와 선배 동시에 "어이구야"라고 놀라며 웃었다. 이어 100kg가 된 이장우에게 큰일났다며 걱정을 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17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드라마 섭외가 오지 않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이장우가 각종 예능에서 살찐 모습으로 등장한 후 일각에서는 그의 발언을 "배부른 투정"이라며 비판했다. 또한 당분간 드라마보다 예능에 집중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 올해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과 결혼 계획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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