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성령은 ‘너도 인간이니’에서 천재 과학자 오로라 역을 맡아 인간 아들은 물론 로봇 아들에게도 진한 모성애를 느끼고 있다. 로봇과 인간, 두 아들과의 엇갈린 운명 앞에 선 그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오로라는 약 20년 만에 재회한 아들 남신(서강준)과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차가운 태도로 마음의 벽을 쌓는 남신의 태도에 기대가 무너졌다.
반면 오로라는 강소봉(공승연)의 곁으로 간 뒤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챙기는 로봇 아들 남신3(서강준)의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여전히 남신3에게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인간 남신에게는 냉대를 받고, 이미 손을 놓은 남신3의 사랑을 뒤늦게 깨달았다. 두 아들을 모두 곁에 둘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한 오로라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사진=KBS2 ‘너도 인간이니’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성령이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에서 인간과 로봇 아들을 모두 잃을 위기에 놓였다.김성령은 ‘너도 인간이니’에서 천재 과학자 오로라 역을 맡아 인간 아들은 물론 로봇 아들에게도 진한 모성애를 느끼고 있다. 로봇과 인간, 두 아들과의 엇갈린 운명 앞에 선 그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오로라는 약 20년 만에 재회한 아들 남신(서강준)과 거리를 좁히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차가운 태도로 마음의 벽을 쌓는 남신의 태도에 기대가 무너졌다.
반면 오로라는 강소봉(공승연)의 곁으로 간 뒤에도 변함없이 자신을 챙기는 로봇 아들 남신3(서강준)의 뒷모습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여전히 남신3에게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인간 남신에게는 냉대를 받고, 이미 손을 놓은 남신3의 사랑을 뒤늦게 깨달았다. 두 아들을 모두 곁에 둘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한 오로라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