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구구단 세미나(세정·미나·나영)의 세정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참치를 잡았다”며 “무거웠지만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첫 싱글 ‘세미나(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샘이 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고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제작을 맡아 발리에서 촬영됐다. 나영은 “굉장히 더웠지만 풍경이 너무나 예뻤다”며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건 처음이었는데, 첫 해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했다.
세정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통 참치를 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도 서핑을 배운 적이 없는데 뮤직비디오에 서핑을 하러 나가서 참치를 잡아오는 장면이 있었다”며 “서핑 자체로도 힘든데 모형이 아니라 통 참치를 들어야 했다.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다. 그래도 그렇게 큰 참치를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타이틀곡 ‘샘이 나’는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팬시네이팅이 공동 작곡하고 미나와 김지향이 함께 가사를 썼다. 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구구단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을 내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첫 싱글 ‘세미나(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샘이 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하고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가 제작을 맡아 발리에서 촬영됐다. 나영은 “굉장히 더웠지만 풍경이 너무나 예뻤다”며 “해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건 처음이었는데, 첫 해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했다.
세정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통 참치를 잡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 번도 서핑을 배운 적이 없는데 뮤직비디오에 서핑을 하러 나가서 참치를 잡아오는 장면이 있었다”며 “서핑 자체로도 힘든데 모형이 아니라 통 참치를 들어야 했다.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다. 그래도 그렇게 큰 참치를 마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타이틀곡 ‘샘이 나’는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팬시네이팅이 공동 작곡하고 미나와 김지향이 함께 가사를 썼다. 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해 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구구단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을 내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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