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의 멤버들이 해외 투어를 앞두고 “아쉬움 털어 버릴 수 있는 멋진 투어 만들겠다””기쁜 마음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등 각오를 밝혔다.

위너는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떠난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8개 도시 이외에도 새로운 투어 개최지가 추가될 예정이다.

강승윤은 “그동안 해외 팬들을 많이 만나러 가지 못해 아쉬웠으나 그 아쉬움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는 멋진 투어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김진우는 “전세계의 이너써클을 보러 가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기뻐했다.

송민호는 “위너의 곡 수가 많아져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이승훈은 “이 기쁜 마음을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준비를 하겠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위너의 공식 SNS에는 투어 소식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위너의 열정 넘치는 과거 무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이번 해외 투어에서 그들이 보여줄 화려한 공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위너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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