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미교가 채시라와 조보아의 관계에 애틋한 감성을 더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관련 장면에 미교의 OST ‘너에게 나를 본다’가 흘러나왔다.
이날 정효(조보아)는 “아이를 낳겠다”는 선언과 함께 휴학을 결심하고 학교에 나타났지만, 퍼져버린 임신 사실에 휴학 신청서도 작성하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난다. 이후 정효와 마주한 한민수(이준영)는 아이를 지우는 쪽으로 회유하지만, 정효는 “절대 소명이 포기 못한다. 이제 우리와 같이 이름이 있는 특별한 아이다”라고 말다툼을 벌였다.
한민수와 정효의 다툼이 극에 달하는 사이 서영희(채시라)의 상황 또한 극에 달했다. 서영희와 정효는 집에 찾아온 김옥자(양희경)와 설전을 벌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며 ‘워맨스’의 진수를 보였다.
이어 서영희와 정효, 그리고 김옥자의 한집 살림이 예고됐다. 절대 모일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이 한 곳에 모여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미교의 OST ‘너에게 나를 본다’가 어우러지며 ‘너의 눈망울에 비친 내 모습 마치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잊었던 지난 기억이 어느새 눈앞에 떠올라 너에게 나를 돌아본다’ 등의 가사로 극중 채시라와 조보아가 펼쳐나갈 앞날에 긴장감도 더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여자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속 견뎌내야 하는 것들을 겪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캐릭터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로 첫 방송 직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관련 장면에 미교의 OST ‘너에게 나를 본다’가 흘러나왔다.
이날 정효(조보아)는 “아이를 낳겠다”는 선언과 함께 휴학을 결심하고 학교에 나타났지만, 퍼져버린 임신 사실에 휴학 신청서도 작성하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난다. 이후 정효와 마주한 한민수(이준영)는 아이를 지우는 쪽으로 회유하지만, 정효는 “절대 소명이 포기 못한다. 이제 우리와 같이 이름이 있는 특별한 아이다”라고 말다툼을 벌였다.
한민수와 정효의 다툼이 극에 달하는 사이 서영희(채시라)의 상황 또한 극에 달했다. 서영희와 정효는 집에 찾아온 김옥자(양희경)와 설전을 벌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며 ‘워맨스’의 진수를 보였다.
이어 서영희와 정효, 그리고 김옥자의 한집 살림이 예고됐다. 절대 모일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이 한 곳에 모여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미교의 OST ‘너에게 나를 본다’가 어우러지며 ‘너의 눈망울에 비친 내 모습 마치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잊었던 지난 기억이 어느새 눈앞에 떠올라 너에게 나를 돌아본다’ 등의 가사로 극중 채시라와 조보아가 펼쳐나갈 앞날에 긴장감도 더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여자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 속 견뎌내야 하는 것들을 겪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탄탄한 캐릭터와 진정성 넘치는 스토리로 첫 방송 직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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