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학년/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주학년/사진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주학년이 잠실구장에 시구자로 등장한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주학년이 오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경기에서 두산의 승리기원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경기 전 먼저 마운드에 오르는 주학년은 시구를 통해 야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학년은 “평소 팬이었던 두산베어스의 시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12명의 더보이즈 멤버를 대표해 참석하는 만큼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학년이 속한 더보이즈는 최근 ‘기디 업(Giddy Up)’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