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측이 30일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넘버(뮤지컬 삽입곡)는 물론 감성적인 연출력과 무대 미학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정통 로맨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다시 돌아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네느 배우 김선영과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인다.
포스터는 나무다리를 배경으로 2018년 공연의 새로운 로고가 담겨있다.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사랑이 시작되는 곳인 매디슨 카운티의 로즈먼 다리를 상징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에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 비평가상 등 뮤지컬 시상식의 음악상을 석권한 넘버(뮤지컬 삽입곡)는 물론 감성적인 연출력과 무대 미학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정통 로맨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다시 돌아온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네느 배우 김선영과 차지연, 박은태, 강타 등이 캐스팅돼 기대를 높인다.
포스터는 나무다리를 배경으로 2018년 공연의 새로운 로고가 담겨있다. 주인공 프란체스카와 로버트의 사랑이 시작되는 곳인 매디슨 카운티의 로즈먼 다리를 상징한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8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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