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일기', 오늘(30일) 첫 방송… 좌충우돌 도시농부 성장기 공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tvN 새 예능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이 오늘(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도시농부 7인의 농사 성장기로, 농부가 된 연예인들의 농장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서 펼칠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1회에서 출연진은 닭볶음탕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농작물을 심을 수 있게 자갈밭은 갈고, 퇴비를 뿌리는 등 본격 농부로 변신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그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일곱 출연진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음식을 먹을 때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한번쯤 고민을 해봤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히 체험을 해보는 정도가 아니라 농사에 필요한 땅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실제 농부가 된 출연진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분들에서 나오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오늘(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하며, 2회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