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 ‘프레임(Frame)’이 17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프레임’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안경을 썼을 때 선명하게 보이는 것처럼, 꿈꾸던 사람을 발견했을 때 그 사람에게만 초점이 맞고, 그 사람의 프레임 속에 갇히는 환상적인 느낌을 담은 곡이다. 중2 때부터 안경을 써온 윤종신이 완성한 표현법이 돋보인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중요한 단어는 ‘포커스'”라며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서 집중을 잘 못하는데, 실제로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기도 해서 사람들이 흘러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흑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그런 매력적인 사람을 만난 게 언제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의 마음과 기분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반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Live)’에서 배성우의 딸 역을 맡은 신예 고민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프레임’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안경을 썼을 때 선명하게 보이는 것처럼, 꿈꾸던 사람을 발견했을 때 그 사람에게만 초점이 맞고, 그 사람의 프레임 속에 갇히는 환상적인 느낌을 담은 곡이다. 중2 때부터 안경을 써온 윤종신이 완성한 표현법이 돋보인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중요한 단어는 ‘포커스'”라며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서 집중을 잘 못하는데, 실제로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기도 해서 사람들이 흘러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흑백으로 만들어버리는 듯한 그런 매력적인 사람을 만난 게 언제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반하는 순간의 마음과 기분이 어떤 것인지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노래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음반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Live)’에서 배성우의 딸 역을 맡은 신예 고민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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