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조계종 큰스님의 비위 의혹을 다룬 MBC ‘PD수첩’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PD수첩 – 큰 스님께 묻습니다’ 편은 5.4%를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2.8%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기록이다.
이날 ‘PD수첩’은 조계종 큰스님인 설정 총무원장의 처자식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등에 대한 의혹과 현응 교육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성폭력 의혹을 다뤘다. 앞서 조계종 측이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5.6%, 2부 6.0%를 기록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의 시청률은 2.9%로 가장 낮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PD수첩 – 큰 스님께 묻습니다’ 편은 5.4%를 나타냈다. 지난주 방송이 나타낸 2.8%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른 기록이다.
이날 ‘PD수첩’은 조계종 큰스님인 설정 총무원장의 처자식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등에 대한 의혹과 현응 교육원장을 상대로 제기된 성폭력 의혹을 다뤘다. 앞서 조계종 측이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5.6%, 2부 6.0%를 기록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의 시청률은 2.9%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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