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여기GO’ 제작진이 지난 24일 개그맨 정형돈과 방송인 서장훈의 극과 극 취향이 드러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웬만하면 다 맛있지 않냐”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대중 친화적인 입맛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집을 선정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등장한 서장훈은 “나처럼 잘 먹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외식은 기분”이라며 맛은 물론 공간과 분위기까지 신경쓰는 섬세함을 내비쳤다.
‘여기GO’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두 MC의 취향이 어느 정도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대척점에 있을 줄은 몰랐다”며 “매 주 주제에 따라 각자 5개의 맛집을 고르게 되는데 여기서 두 사람의 극명한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고 이 점이 커다란 흥미와 유용한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GO’는’혀끝으로 만나는 차트’라는 설명에 걸맞게 매회 주제에 맞는 10개의 맛집을 선정해 선보이는 맛집 랭킹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먹지’를 연출한 제작진과 tvN ‘수요미식회’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5월 7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웬만하면 다 맛있지 않냐”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대중 친화적인 입맛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맛집을 선정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등장한 서장훈은 “나처럼 잘 먹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외식은 기분”이라며 맛은 물론 공간과 분위기까지 신경쓰는 섬세함을 내비쳤다.
‘여기GO’ 연출을 맡은 신소영 PD는 “두 MC의 취향이 어느 정도 다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대척점에 있을 줄은 몰랐다”며 “매 주 주제에 따라 각자 5개의 맛집을 고르게 되는데 여기서 두 사람의 극명한 차이가 더욱 확연하게 드러나고 이 점이 커다란 흥미와 유용한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GO’는’혀끝으로 만나는 차트’라는 설명에 걸맞게 매회 주제에 맞는 10개의 맛집을 선정해 선보이는 맛집 랭킹 프로그램이다. 올리브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먹지’를 연출한 제작진과 tvN ‘수요미식회’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5월 7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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