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위대한 유혹자’의 우도환·박수영(조이)이 이별 앓이를 예고했다.
25·2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시현(우도환)과 태희(박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태희는 시현과의 결별의 원인이 된 엄마 영원(전미선)에게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 태희가 영원에게 시현이 남자친구였음을 밝히고 있는데 울먹이는 모습에서 아픈 이별을 한 태희의 감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태희는 영원에게 “덕분에 다 끝났어. 이제 내 인생에서 좀 빠져줘”라고 퍼붓는가 하면 오피스텔에서도 짐을 챙겨 나오며 시현과의 관계가 끝났음을 못박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현은 태희를 향한 미련에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시현은 태희와의 추억이 있는 공원 벤치에 태희가 누워있던 똑같은 자세로 누우며 “나도 미쳤나 보다. 네 목소리가 들려. 보고 싶다. 은태희”라고 읊조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시현-태희를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 둘 밝혀질 것으로 암시돼 기대를 고조시킨다. 태희가 미리(김서형)를 보고 잊고 있던 뺑소니 사고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에게 “정읍에서 저 본 적 있죠? 그때 왜 다시 안 오셨어요?”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 이에 시현·태희를 괴롭혔던 뺑소니 사고의 전말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인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25·2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별 후 힘들어하는 시현(우도환)과 태희(박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태희는 시현과의 결별의 원인이 된 엄마 영원(전미선)에게 원망을 쏟아내고 있다. 태희가 영원에게 시현이 남자친구였음을 밝히고 있는데 울먹이는 모습에서 아픈 이별을 한 태희의 감정이 오롯이 느껴진다. 태희는 영원에게 “덕분에 다 끝났어. 이제 내 인생에서 좀 빠져줘”라고 퍼붓는가 하면 오피스텔에서도 짐을 챙겨 나오며 시현과의 관계가 끝났음을 못박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현은 태희를 향한 미련에 힘겨워하는 모습이다. 시현은 태희와의 추억이 있는 공원 벤치에 태희가 누워있던 똑같은 자세로 누우며 “나도 미쳤나 보다. 네 목소리가 들려. 보고 싶다. 은태희”라고 읊조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시현-태희를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 둘 밝혀질 것으로 암시돼 기대를 고조시킨다. 태희가 미리(김서형)를 보고 잊고 있던 뺑소니 사고의 기억을 떠올리고 그에게 “정읍에서 저 본 적 있죠? 그때 왜 다시 안 오셨어요?”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 이에 시현·태희를 괴롭혔던 뺑소니 사고의 전말이 밝혀질지 관심이 모인다.
‘위대한 유혹자’는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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