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리차드 기어/사진제공=영화 ‘히치하이커’ 스틸사진
배우 리차드 기어/사진제공=영화 ‘히치하이커’ 스틸사진
배우 리차드 기어/사진제공=영화 ‘히치하이커’ 스틸사진

미국배우 리차드 기어가 33세 연하의 연인과 오는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ABC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리차드 기어와 그의 연인 알렉산드라 실버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3년 전 이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이 약혼했다는 사실은 지난해 11월 30일 한 잡지사 파티에서 밝혀졌다. 당시 알렉산드라 실바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본 취재진이 “2018년에 결혼하냐”고 묻자 알렉산드라 실바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할 것 같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차드 기어는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 모델 캐리 로웰과 결혼 생활을 했다. 캐리 로웰과 아들 호머를 낳았다. 알렉산드라는 지질학자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력이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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