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디제이 쿠(DJ KOO, 구준엽)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일렉트로닉 댄시 뮤직(EDM)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불후희 명곡’은 ‘봄 기획’으로 꾸며진다. DJ KOO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님과 함께’ 공연에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EDM을 접목한 색다른 무대로 국내 EDM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DJ KOO는 지난달 열린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회식에서도 국악인 박애리, 유지숙과 민요 EDM 리믹스 무대를 꾸며 호평을 받았다.

DJ KOO는 이에 그치지 않고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도 EDM과 트로트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했다. 어떤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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