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의 앙숙 이광수와 배성우의 동침이 포착됐다.
‘라이브’는 바쁘게 돌아가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들의 리얼한 일상을 펼치며 호평 받고 있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 사고, 이 과정에서 서로 부딪히고 깨지고 함께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기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염상수(이광수 분)와 그의 사수 오양촌(배성우 분)이 불꽃 튀는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뭐든 열심히 하는데 잘 풀리지 않는 불운의 아이콘 염상수와 그와 계속해서 꼬이는 오양촌. 이들의 앙숙 관계는 때로는 긴장감을 때로는 웃음을 안긴다.
지난 4회에서 염상수는 역대급 사고를 쳤다. 사수 오양촌의 멱살을 잡는 위험천만한 패기를 보인 것. 두 남자의 불꽃이 어디로 튈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 제작진은 염상수, 오양촌이 한 이불을 덮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양촌에게 매번 혼나고 깨졌던 염상수다. 늘 살벌한 긴장감이 흐르던 두 남자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진 속 염상수는 오양촌의 집 방문 앞에서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어정쩡하게 서 있다. 염상수가 오양촌의 집에 막무가내 침입한 이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것. 이에 오양촌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운 두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뻘쭘한 듯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뻣뻣이 누워 있다. 염상수와 오양촌은 어쩌다 함께 잠을 자게 된 것일까. 긴긴밤 어색한 상황 속에서 두 남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미우나 고우나 내 파트너. 하룻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24일(토) 방송될 ‘라이브’ 5회에서 염상수와 오양촌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무서워하면서도 기죽지 않는 염상수와 진심 어린 조언을 내놓는 오양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살벌했던 이전과는 달라질 두 남자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라이브’는 바쁘게 돌아가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들의 리얼한 일상을 펼치며 호평 받고 있다.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 사고, 이 과정에서 서로 부딪히고 깨지고 함께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기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염상수(이광수 분)와 그의 사수 오양촌(배성우 분)이 불꽃 튀는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뭐든 열심히 하는데 잘 풀리지 않는 불운의 아이콘 염상수와 그와 계속해서 꼬이는 오양촌. 이들의 앙숙 관계는 때로는 긴장감을 때로는 웃음을 안긴다.
지난 4회에서 염상수는 역대급 사고를 쳤다. 사수 오양촌의 멱살을 잡는 위험천만한 패기를 보인 것. 두 남자의 불꽃이 어디로 튈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 제작진은 염상수, 오양촌이 한 이불을 덮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양촌에게 매번 혼나고 깨졌던 염상수다. 늘 살벌한 긴장감이 흐르던 두 남자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진 속 염상수는 오양촌의 집 방문 앞에서 공손하게 두 손을 모은 채 어정쩡하게 서 있다. 염상수가 오양촌의 집에 막무가내 침입한 이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것. 이에 오양촌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운 두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뻘쭘한 듯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뻣뻣이 누워 있다. 염상수와 오양촌은 어쩌다 함께 잠을 자게 된 것일까. 긴긴밤 어색한 상황 속에서 두 남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미우나 고우나 내 파트너. 하룻밤 사이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24일(토) 방송될 ‘라이브’ 5회에서 염상수와 오양촌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무서워하면서도 기죽지 않는 염상수와 진심 어린 조언을 내놓는 오양촌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살벌했던 이전과는 달라질 두 남자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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