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과 가수 장윤정이 깔끔하게 호칭을 정리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서 장윤정과 김환은 서울 영등포에 도착해 출근길 및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섭외 전쟁을 벌인다.
김환과 장윤정의 호칭 정리가 눈길을 끌었다. 김환은 “호칭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제가 80년 생인데 누나라고 부르면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누나 아닌데!”라고 발끈하며 “빠른 80년 생이니까 친구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주장에 김환은 “그럼 지금 79년생과 친구로 지내고 80년생과도 친구로 지내느냐”라며 당황해 했고, 장윤정은 “친구다! 나는 박애주의자다”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들은 서로의 이름에 ‘씨’를 붙여 부르는 것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장윤정X김환 팀은 이처럼 티격태격 하다가도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두 사람은 영등포 역 일대와 영등포 시장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등 활약했다. 장윤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녹였고 김환 역시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섭외 전쟁의 든든한 조력자역할을 했다.
‘오늘 쉴래요?’는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7인의 MC들이 출근길 출연자 섭외부터 휴가 계획까지 직접 진행하는 예측불가의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일매일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전망이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대국민 강제 휴가 프로젝트-오늘 쉴래요?'(이하 ‘오늘 쉴래요?’)에서 장윤정과 김환은 서울 영등포에 도착해 출근길 및 시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섭외 전쟁을 벌인다.
김환과 장윤정의 호칭 정리가 눈길을 끌었다. 김환은 “호칭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제가 80년 생인데 누나라고 부르면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누나 아닌데!”라고 발끈하며 “빠른 80년 생이니까 친구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주장에 김환은 “그럼 지금 79년생과 친구로 지내고 80년생과도 친구로 지내느냐”라며 당황해 했고, 장윤정은 “친구다! 나는 박애주의자다”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국 이들은 서로의 이름에 ‘씨’를 붙여 부르는 것으로 호칭을 정리했다.
장윤정X김환 팀은 이처럼 티격태격 하다가도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두 사람은 영등포 역 일대와 영등포 시장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등 활약했다. 장윤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녹였고 김환 역시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섭외 전쟁의 든든한 조력자역할을 했다.
‘오늘 쉴래요?’는 이런저런 이유로 휴가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찾아주기 위한 프로젝트다. 7인의 MC들이 출근길 출연자 섭외부터 휴가 계획까지 직접 진행하는 예측불가의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일매일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전망이다.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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