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웨이트>는 윤종신이 채널A의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다. 송성경과 공동 작곡하고 가사는 직접 썼다.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MC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애정 관계를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오늘(16일) 시즌 2가 첫 방송을 내보낸다.
시즌1부터 MC로 활약한 윤종신은 “그동안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았다”며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고 설레어 하거나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실망하고 마음을 접는, 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더 애타게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향해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내가 끌리는 사람은 조금 더 기다리고, 관찰하고, 찬찬히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의 <웨이트>는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윤종신이 ‘하트시그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특별 시리즈가 리슨 24번째 곡까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커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
가수 윤종신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신곡 <웨이트(Wait)>를 오는 19일 발표한다.<웨이트>는 윤종신이 채널A의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을 모티브로 만든 노래다. 송성경과 공동 작곡하고 가사는 직접 썼다.
‘하트시그널’은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MC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애정 관계를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어 오늘(16일) 시즌 2가 첫 방송을 내보낸다.
시즌1부터 MC로 활약한 윤종신은 “그동안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았다”며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고 설레어 하거나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지 않다고 판단하면 실망하고 마음을 접는, 이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더 애타게 좋아하지만 상대방의 시선은 이미 다른 곳으로 향해 있는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 내가 끌리는 사람은 조금 더 기다리고, 관찰하고, 찬찬히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의 <웨이트>는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윤종신이 ‘하트시그널’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특별 시리즈가 리슨 24번째 곡까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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