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 사진=MBC ‘데릴남편 오작두’ 방송화면 캡처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유이가 병원에서 발작한 후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3일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한승주(유이)가 병원에서 쓰러진 후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한승주는 병원 로비에서 사고로 피를 흘리며 실려가는 환자를 봤고, 얼마 전 목격한 살인사건을 떠올리며 과호흡 증사을 보였다.

그러나 한승주는 의사의 진단을 믿지 못했다. 한승주는 “제가요? 아까 로비에서는 제가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놀래서 그런 거에요. 급한 일이 있어서 가봐야 되거든요. 저 지금 괜찮으니까 처방전만 받을게요”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승주는 병원을 나와 택시 타려다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고, 스스로에게 “왜 이러지. 괜찮을 거야. 진정하자”라고 말하며 다독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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