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1박 2일’ 멤버들이 양말과 한 몸이 된 물아일체 모습이 포착됐다.
‘1박 2일’ 제작진은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에서 열린 ‘2018 인제 동계 야생 캠프 2탄’ 중 양말로 웃음을 주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코 끝을 얼얼하게 하는 강원도의 매서운 날씨에 수건, 양말은 물론 대야에 담긴 물까지 꽁꽁 얼어버렸다. 이에 차태현은 “이거 무서운 게임 아니냐?”며 놀란 토끼눈으로 깜짝 놀라워하는 등 가슴을 쓸어내렸다.
스태프들 또한 양말까지 얼어버린 뜻하지 않은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게임에 빨간불이 켜지는 등 현장은 일순간 혼란에 빠졌다.
특히 기세 등등했던 김준호는 “발가락에 (양말이) 붙었어”라는 말과 동시에 발가락에서 양말이 떨어지지 않는 경험을 맛봤고 김종민은 “사실 동구의 구는 발 구”라는 우스갯소리를 끊임없이 내뱉었다.
양말과 한 몸이 된 채 빨래줄에 단 1개의 양말을 걸기 위한 멤버들의 활약상은 오는 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1박 2일’ 제작진은 강원도 인제군 연가리에서 열린 ‘2018 인제 동계 야생 캠프 2탄’ 중 양말로 웃음을 주고 있는 멤버들의 사진을 3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여기저기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코 끝을 얼얼하게 하는 강원도의 매서운 날씨에 수건, 양말은 물론 대야에 담긴 물까지 꽁꽁 얼어버렸다. 이에 차태현은 “이거 무서운 게임 아니냐?”며 놀란 토끼눈으로 깜짝 놀라워하는 등 가슴을 쓸어내렸다.
스태프들 또한 양말까지 얼어버린 뜻하지 않은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게임에 빨간불이 켜지는 등 현장은 일순간 혼란에 빠졌다.
특히 기세 등등했던 김준호는 “발가락에 (양말이) 붙었어”라는 말과 동시에 발가락에서 양말이 떨어지지 않는 경험을 맛봤고 김종민은 “사실 동구의 구는 발 구”라는 우스갯소리를 끊임없이 내뱉었다.
양말과 한 몸이 된 채 빨래줄에 단 1개의 양말을 걸기 위한 멤버들의 활약상은 오는 4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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