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사진=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
그룹 EXID의 하니가 지난해 해체한 씨스타에 대해 “걸그룹의 워너비 이별”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는 하니가 소유를 위해 준비한 나이트 파티가 공개된다.

하니는 소유와의 나이트 파티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파티 룸을 꾸몄다. 하지만 헬륨가스가 무서워 바람을 잘 넣지 못하고, 풍선들이 벽에 잘 붙지 않자 안절부절 허둥미를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파티룸에 어울리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꾸민 뒤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룸에 도착한 소유는 하니가 준비한 것들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통해 “파티룸에 들어서자 살짝 무서웠다”는 소유의 속마음이 드러나 하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커플 파자마로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 앞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의 정체를 확인한 소유는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 했고 하니는 흐뭇해했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VR 게임을 즐기고 네일아트를 하며 2017년을 떠올렸다. 특히 소유는 씨스타의 해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에 하니는 “씨스타는 걸그룹의 워너비 이별을 했다”며 소유를 위로했다.

소유와 하니를 찾아온 특별한 손님의 정체와 두 사람의 나이트 파자마 파티는 18일 오후 7시에 JTBC2와 카카오TV 라이브에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