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박명수와 조세호가 오늘(17일) 중서부 전선의 육군 제28사단 예하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와 조세호는 오늘(17일) 부대에 입소해 훈련병들과 함께한다. 오전에는 전투체육을 하며 오후부터 야간까지는 유사시 목표 탈환을 위한 공격 훈련을 받는다. 탈환 후 진지를 강화하고 부대를 재편성하고 방어를 준비하는 훈련까지 받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해 7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 이 가운데 분대장을 맡은 박명수는 실수를 연발하며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하지만 퇴소 할 때쯤에는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 ‘박명수 특집’이라고 할 만큼 그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명수는 ‘진짜 사나이’ 특집 이후 방송에서 밀티러리룩을 자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30사단의 훈련구호인 ‘YES I CAN’을 연신 외치며 미련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의 이런 모습 때문에 제작진은 재입소를 계획했다.
박명수와 함께 훈련을 받는 조세호는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가 됐다. 그는 평소 박명수와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이 조세호를 급격히 아끼는 모습에 박명수가 질투심을 느낀 것.
이처럼 ‘군대 타령’을 하던 박명수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조세호가 군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와 조세호는 오늘(17일) 부대에 입소해 훈련병들과 함께한다. 오전에는 전투체육을 하며 오후부터 야간까지는 유사시 목표 탈환을 위한 공격 훈련을 받는다. 탈환 후 진지를 강화하고 부대를 재편성하고 방어를 준비하는 훈련까지 받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해 7월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았다. 이 가운데 분대장을 맡은 박명수는 실수를 연발하며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하지만 퇴소 할 때쯤에는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 ‘박명수 특집’이라고 할 만큼 그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명수는 ‘진짜 사나이’ 특집 이후 방송에서 밀티러리룩을 자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30사단의 훈련구호인 ‘YES I CAN’을 연신 외치며 미련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의 이런 모습 때문에 제작진은 재입소를 계획했다.
박명수와 함께 훈련을 받는 조세호는 지난 6일을 기점으로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가 됐다. 그는 평소 박명수와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이 조세호를 급격히 아끼는 모습에 박명수가 질투심을 느낀 것.
이처럼 ‘군대 타령’을 하던 박명수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조세호가 군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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