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선미/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선미/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선미의 신곡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선미는 16일 정오 신곡 ‘주인공’의 두번째 씬 티저 ‘Scene#2’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번째 씬 티저에서 선미는 블루 드레스를 입고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독무를 펼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씬 티저에는 지난 15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삽입된 INST 에 선미의 몽환적인 보컬이 추가되었다.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함께 ‘Show must go on’과 ‘You must go on’의 가사가 덧붙여지면서 신곡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씬 티저 영상 속 유려한 스텝의 독무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펼쳐진 선미의 퍼포먼스인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선미는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였다.

선미는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주인공’의 컨텐츠들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인공’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