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올해를 빛낸 5인과 만났다.."특급 인터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무한도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17년을 빛낸 인물 5인을 만났다. 유시민 작가, 방송인 송은이와 김생민, 가수 윤종신, 배우 진선규 등이다.

‘무한도전’은 오는 23일 방송에서 ‘무한도전이 뽑은 올해의 인물’이란 주제를 정해 인터뷰를 한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끝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올해 빛을 발하며 ‘무한도전’ 정신에 부합하는 인물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작가와 방송을 겸업하며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유시민, 예능계의 ‘미다스의 손’ 송은이와 그의 도움으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이 그 주인공이다. 또 노래 ‘좋니’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윤종신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호응을 얻은 진선규까지, 이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무한도전’의 MC들은 인터뷰 마지막에 자신이 가장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질문을 1개씩 던지고, 질문을 받은 올해의 인물은 가장 좋은 질문에 ‘무도리’ 스티커를, 나쁜 질문에는 ‘해골’ 스티커를 주는 미션도 진행했다. 제작진은 “MC들은 올해의 인물들을 찾아가 트로피와 샴페인을 전했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시작했다”며 “특히 큰 웃음을 예고한 박명수는 유시민과 1대 1 토론을 펼치며 의외의 호흡을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