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주간아이돌’ EXID/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EXID/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ID가 마법의 안무를 선보였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EXID가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다.

EXID는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코너 ‘마법의 안무’에 첫 도전했다. ‘마법의 안무’는 다른 가수의 노래에 맞춰 본인들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코너로 샤이니, 레드벨벳 등이 성공해 눈길을 끈 코너다.

새로운 코너에 불타는 의지를 보인 EXID는 소녀시대의 ‘Mr.Mr.’와 세븐틴의 ‘만세’에 각각 ‘HOT PINK’ ‘위아래’의 안무로 도전했다. 시작과 동시에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에 본인들도 신기해했지만 의지와는 달리 따라주지 않는 몸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이내 완벽한 마법의 안무를 선보여 MC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준비, 터보의 ‘White Love(스키장에서)’를 EXID만의 흥폭발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감탄도 잠시, 흥에 취한 EXID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EXID 마법의 안무는 20일 오후 6시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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