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블락비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 CJ E&M
블락비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 CJ E&M
블락비의 남다른 아우라가 담긴 콘서트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블락비의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록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이하 몽타주)’가 내년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0시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 속에 블락비 멤버들이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는 모습부터 개구쟁이처럼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블락비의 다양한 매력으로 채워진 콘서트가 될 것을 짐작케 한다.

또한 블락비의 사진들과 함께 ‘2018 BLOCKBUSTER’ 등의 콘서트 타이틀과 로고가 분할된 이미지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며 “MONTAGE” 컨셉을 표현하고 있어 콘서트에 대한 주목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블락비는 지난 11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7종의 개인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해왔으며,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면서도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몽타주’의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비비씨 4기를 대상으로 선예매 진행 후,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며, 약 1년 9개월여 만의 단독 콘서트인 만큼 더욱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CJ E&M 콘서트 관계자는 “블락비 단독 콘서트 ‘몽타주’는 같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던 공연들의 일반적인 무대와 다르게 방향을 바꾸어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여,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연출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11월 발매한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몽타주(MONTAGE)’의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무대들을 펼쳐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몽타주’는 2018년 1월 27일과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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