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 27화 캡처/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 27화 캡처/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지난 11일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 27회를 통해 정규 2집 활동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의 정규 2집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첫 번째 음악 방송이었던 MBC MUSIC ‘쇼! 챔피언’의 무대 뒷 모습이 담겨있다.

승관과 도겸은 첫 번째 음악 방송을 앞두고 설레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전 녹화를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기며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은 세븐틴의 정규 2집 첫 무대인만큼 타이틀곡 ‘박수’에 맞춰 응원법을 외치며 현장을 함성으로 채웠다.

이어 디노가 조슈아·도겸과 함께 대기실을 공개했다. 첫 음악 방송을 마친 멤버들은 소감을 말하고 팬들이 보내준 선물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승관은 팬들이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보내준 간식으로 귀여운 ‘먹방(먹는방송)’을 보여줬다.

디노의 카메라를 이어받은 정한은 행복 전도사로 변신해 호시·도겸과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쳤다.

세븐틴의 정규 2집 첫 팬사인회 현장도 공개됐다. 호시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좋다. 팬들과 만나서 얘기하면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다”며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정규 2집 앨범 활동을 마쳤으며, 향후 그룹 및 개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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