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엄현경, 무한 긍정 캐릭터 탄생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의 엄현경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제공=크다컴퍼니

TV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극본 이영철·이광재·이미림·김형민, 연출 김정식)의 배우 엄현경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통해 13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엄현경은 극중 박영규의 막내딸 박현경을 맡았다. 현경은 자신만의 독특한 네일 아트 가게를 차리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엉뚱하고 긍정적인 면모를 지닌 캐릭터다.

엄현경은 박현경의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현경은 환한 미소로 캐릭터의 성격과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내기를 제안하는 듯한 포즈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현경은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틈틈이 주변 스태프들까지 챙기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밝은 미소를 유지했다.

엄현경이 출연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 속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영규·박해미·권오중 등 과거 시트콤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