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페레타 뮤지컬 ‘판타지아’가 오는 1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국내 최초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겹합해 이목을 끈 ‘판타지아’는 2015년 연말 예매율, 관객 평가, 관객만족도 부문 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악기를 형상화 한 개성 있는 인물과 화려한 무대효과, 클래식과 뮤지컬을 섞은 음악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제작사 HJ컬쳐 관계자는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스 등의 대표 곡들을 한자리에서 듣고 볼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음악과 드라마를 재배치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아’의 무대는 실제 산타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낸다. 30여 명의 출연자들은 약 150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다양한 안무를 소화한다.
오는 12월 2일 개막해 내년 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국내 최초로 오페라와 뮤지컬을 겹합해 이목을 끈 ‘판타지아’는 2015년 연말 예매율, 관객 평가, 관객만족도 부문 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악기를 형상화 한 개성 있는 인물과 화려한 무대효과, 클래식과 뮤지컬을 섞은 음악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제작사 HJ컬쳐 관계자는 “모차르트, 푸치니, 베르디, 말러, 브람스 등의 대표 곡들을 한자리에서 듣고 볼 수 있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음악과 드라마를 재배치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스노우볼을 훔치기 위해 산타마을에 침입한 악당 블랙을 찾기 위해 주인공 롬바와 여섯 명의 악기들이 힘을 합쳐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아’의 무대는 실제 산타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낸다. 30여 명의 출연자들은 약 150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다양한 안무를 소화한다.
오는 12월 2일 개막해 내년 1월 2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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