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이의웅/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이의웅/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이의웅이 수능을 앞둔 같은 그룹의 멤버 안형섭을 위해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다.

이의웅은 22일 오후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수능 시험을 앞둔 안형섭을 응원했다. 그는 “형섭 형이 수능을 본 뒤 성인이 된다”며 선물을 준비했다. 이어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종이에 “드디어 형이 수능을 본다. 축하한다. 형은 이제 성인이다”고 적었다. 아울러 “그의 풋풋함은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이 학업에 열심히 집중하지 못 했지만 늘 열심히 했다. 그래서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의웅은 “모를 땐 4번이에요. 점심시간에는 밥 적당히 드세요”라고 진심을 담아 편지를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안형섭 재수 없어”라며 팬들을 웃게 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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