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크리스마스 콘서트 사흘 동안 개최..."모두 만족하도록 준비"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밴드 넬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7’ 포스터 이미지/사진제공=에이치에스 에이치큐

밴드 넬(NELL)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 2017(CHRISTMAS IN NELL’S ROOM 2017)’을 연다.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넬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이다. 12월 24일 하루만 공연을 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공연한다.

넬은 “매년 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 모든 공연에 최선을 다하지만 연말 공연에서는 더욱 많은 걸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며 “올해는 7개나 되는 페스티벌

에 출연을 했으나 단독공연이 적어 아쉬웠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개월 전부터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관객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각오

를 밝혔다.

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 넬스 룸2017’은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