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유승호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승호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승호가 MBC 새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출연을 확정했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 때문에 여자를 사귈 수 없는 한 남자가 피치 못하게 로봇을 연기하는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유승호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의 대주주이자 얼굴부터 몸매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완벽남 김민규 역을 맡는다.

최근 종영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진한 멜로와 남성미를 선보였던 유승호는 이번 ‘로봇이 아니야’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코믹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최고의 스타성을 갖춘 배우 유승호가 그의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에서 과연 어떤 캐릭터를 표현해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표 로맨틱코미디를 간절히 기다려왔던 팬들 역시 이번 ‘로봇이 아니야’의 캐스팅 소식을 그 누구보다 반가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로봇이 아니야’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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