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김종민 위해 '기막힌 생일상'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김종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해외 촬영을 떠난 김종민의 집에 몰래 잠입한다.생일을 맞은 김종민을 위해 생일상 차리기에 도전한 것.

먼저 김건모는 미역을 이용해 미역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사람 얼굴보다 큰 초대형 만두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건모는 케이크 제작에 도전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에 네 명의 어머니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박수홍의 어머니는 “먹고 싶다” “(수홍이가) 만들어서 엄마 좀 줬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건모는 직접 차린 생일상을 보며 “이런 형이 어디 있냐”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는 이를 보고 연신 “환장한다”고 말했다.

김건모가 준비한 생일상을 받은 김종민의 반응은 17일 오후 9시 1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