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왕은 사랑한다’(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11일 화려한 옥좌에 앉은 왕세자 임시완(왕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옥좌에 앉아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삐딱하게 옥좌에 앉아 있다. 눈을 위로 치켜 뜨고 한쪽 입꼬리를 살짝 비틀어 올린 모습이 반항적인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특히 모든 것을 관통할 것 같은 매서운 눈초리에서 뜨거운 분노가 느껴진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노로 뒤틀린 임시완은 온데간데 없고 애처롭고 처량해 보이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멍하게 허공을 응시하는 그의 두 눈망울에는 이미 눈물이 가득 차 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분노와 슬픔, 극과 극 분위기를 내뿜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왕은 사랑한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왕은 사랑한다’(감독 김상협, 작가 송지나)는 11일 화려한 옥좌에 앉은 왕세자 임시완(왕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옥좌에 앉아 상반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삐딱하게 옥좌에 앉아 있다. 눈을 위로 치켜 뜨고 한쪽 입꼬리를 살짝 비틀어 올린 모습이 반항적인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특히 모든 것을 관통할 것 같은 매서운 눈초리에서 뜨거운 분노가 느껴진다.
이어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노로 뒤틀린 임시완은 온데간데 없고 애처롭고 처량해 보이는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멍하게 허공을 응시하는 그의 두 눈망울에는 이미 눈물이 가득 차 있어 애잔함을 자아낸다.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분노와 슬픔, 극과 극 분위기를 내뿜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왕은 사랑한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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