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빅스 홍빈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빅스 홍빈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그룹 빅스의 멤버 홍빈이 SBS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에서 본격적으로 생존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홍빈은 형들의 보살핌 아래 막내다운 매력을 뽐냈다. 홍빈은 이수근, 송재희로 구성된 해안 팀을 이끄는 병만 족장의 뛰어난 수중 사냥 실력에 감탄했다. 족장 덕분에 해산물 파티를 벌어졌고, 홍빈은 얼굴까지 붉히며 감동했다.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의욕을 불태웠던 홍빈은 산해진미와 절경에 눈을 뜨며 정글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빈은 이수근의 현란한 말개그와 김병만의 화려한 기술에 연신 감탄하면서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홍빈은 동이 튼 직후 풍경을 만끽하더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같다”고 감탄하며 “정글은 먹을 것만 해결되면 최고의 곳인 것 같다. 힐링도 되고 공기도 좋다”라며 매력에 도취됐다. 배고픈 생존 환경에서도 웃으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호평을 이끌었다. 그의 초긍정 순수 바이러스 덕분에 시청자는 “고정 출연을 부르는 순수 청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글의 법칙’ 코모도 편은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이어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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