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싱글 '뷰티풀',日 타워레코드·오리콘 차트 1위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싱글 ‘BEAUTIFUL’ 커버(왼쪽)와 오리콘차트·타워레코드.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지난 23일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BEAUTIFUL)’이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데일리와 타워레코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신곡 ‘BEAUTIFUL’은 별들의전쟁, 아테나, 주헌, I.M이 함께 참여한 곡으로 트랩, 덥스텝 사운드가 결합돼 대중성 넘치는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냈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빨간 장미로 표현하며 거부하기 힘든 사랑에 대한 마음을 신선하게 표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일본 유니버설뮤직의 새 레이블인 머큐리 도쿄와 계약하고 일본 내 첫 싱글 ‘히어로(HERO)’로 데뷔했다. ‘히어로’는 오리콘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월 15~21일 집계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 빌보드재팬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하면서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9~20일에는 일본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7’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오사카와 도쿄 공연의 마운틴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약 40분 동안 공연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