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잭 블랙이 “코미디계의 스테판 커리냐”며 기뻐했다.

1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멤버들은 잭 블랙이 준비한 가짜 영화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이 끝나고 잭 블랙은 멤버들 앞에 등장해 몰래 카메라임을 밝혔다.

지난해 잭 블랙 출연 당시 ‘무한도전’에 없었던 양세형은 “지금 꿈만 같다”며 “스테판 커리를 만난 것보다 훨씬 설렌다”고 밝혔다. 양세형의 말에 잭 블랙은 “내가 코미디계의 스테판 커리냐”며 기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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