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작곡가 겸 음악감독 강승원
사진=작곡가 겸 음악감독 강승원
올 가을 감성 뮤지컬이 온다. 가수 강승원의 명곡으로 엮은 ‘서른 즈음에’가 그것이다.

오는 10월 20일 개막하는 ‘서른 즈음에’는 지난날의 사랑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성시경의 ‘처음’과 ‘태양계’, 이적의 ‘나는 지금’, 자이언티의 ‘무중력’, 윤도현의 ‘오늘도 어제 같은 나는’ 등 강승원이 만든 노래로 채워진다.

강승원은 이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는 작사, 작곡가인 동시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음악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첫 솔로 음반 ‘강승원 일집’을 발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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