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이승현 기자lsh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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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리가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텐아시아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는 것이 맞으며
역할 이름은 현재 확인 되지 않은 상태다. 대본 리딩은 이번주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리는 앞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으로 연기를 선보였다. ‘초인가족’은 정극이 아닌 시트콤 형식이어서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등 세 사람의 이야기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극이 진행된다. 정유미와 연정훈 등이 캐스팅됐으며 나머지 배우들의 세부 캐스팅은 진행 중이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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