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글로벌 공연 기획 서비스 ‘마이 뮤직 테이스트 (My Music Taste)’를 통한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에이핑크는 9월 23일 홍콩을 시작으로 10월 8일 타이페이, 11월 4일 방콕에서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도 매우 기대하고 있는 콘서트 투어”라며 “다양한 곡들로 현지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아시아 투어 ‘핑크 아우라(Pink Aurora)’의 홍콩과 타이페이 공연 전 좌석을 매진시킨 바, 이번 투어로 얻을 성과에 기대가 쏠린다.

에이핑크는 지난 6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파이브(Five)’로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일본에서 세 번째 콘서트 투어를 선보이고 있으며, 25일에는 여덟 번째 싱글 ‘못또 고! 고!(もっと GO! GO!)’를 발매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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