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븐틴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3일 동안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공연 초반에는 ‘물’을 이용한 안무와 이벤트를 보여줬고 후반에는 ‘불’을 콘셉트로 내세워 화끈한 무대로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풋풋한 모습은 물론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까지 뽐내며 콘서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3시간 동안 13인의 다채로운 개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세븐틴은 또 자필 편지와 더불어 영상 메시지를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오는 26일과 27일 일본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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