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
/사진=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 전혜진이 제대로 일탈했다.

5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예고만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던 전혜진의 ‘풀문파티’ 현장이 공개된다.

전혜진은 최근 ‘아내DAY’를 맞아 태국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나게 됐고, 그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 준를 즐기게 됐다. 전혜진이 즐기는 파티는 매달 보름달이 뜨면 열리는 해변 파티 ‘풀문 파티’다.

결혼 후, 화장할 일이 좀처럼 없던 전혜진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화장까지 감행했고, 이를 남편 이천희에게 영상통화로 공개했다.

이천희는 영상통화 속 아내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자, 크게 발끈했고 급기야 ‘사랑꾼’답게 폭풍 문자 폭탄으로 전혜진을 괴롭혔다.

제작진은 “사랑꾼에서 한순간에 ‘질척남’으로 뒤바뀐 이천희의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아내들의 낭만일탈 ‘싱글와이프’는 오는 5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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