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별별 며느리’ / 사진제공=MBC
‘별별 며느리’ / 사진제공=MBC
‘별별 며느리’ 이주연과 차도진이 결혼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는 금별(이주연)과 민호(차도진)의 결혼식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금별과 민호는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상류층 며느리를 꿈꾸던 금별은 재벌가 아들 민호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꽃길이 쭉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금별과 민호의 결혼식 장면은 지난 5월 부천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이주연과 차도진을 비롯해 함은정, 최정우, 남명렬, 김청, 문희경, 남상지 등 극중 금별과 민호네 식구들이 총출동해 밝고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배우들은 대기 시간 내내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등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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