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왠지 골프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상돌’ 가수 루이가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7’이 열리는 아일랜드CC를 찾았다.
루이는 화보 촬영을 위해 23일 아일랜드CC가 있는 대부도 인근을 왔다가 경기장을 찾았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다 아일랜드CC에서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는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발길을 경기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걸그룹 H.U.B의 멤버이자 일본 교토 출신인 루이는 “평소 농구·사이클 등 운동을 즐기는 편이지만 골프는 생소하다. 태어나 처음으로 골프장에 와 본다”며 설렌 모습이었다. 루이는 “소속사 대표님이 골프 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며 “대표님을 통해 골프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면서 한번쯤 골프장에 꼭 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루이는 오후 1시 30분 LPGA퀸 장하나와 파워히터 장수연, ‘아마추어 괴물’로 불리는 성은정이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티오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루이는 선수들의 시원한 장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선수들의 스윙 끝에 나오는 골프공이 맞는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루이는 지난 설 연휴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60미터를 9초 33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루이는 “어릴 적 농구 선수로 활동해 운동에는 자신 있다”며 “골프도 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골프의 매력에 빠져 나오지 못할까봐 벌써부터 걱정된다”고 웃었다.
한편, 루이는 지난 20일 디지털싱글 ‘오늘밤’을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오늘밤’은 김완선의 데뷔곡 ‘오늘밤’을 루이만의 섹시함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아일랜드CC=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육상돌’ 가수 루이가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7’이 열리는 아일랜드CC를 찾았다.
루이는 화보 촬영을 위해 23일 아일랜드CC가 있는 대부도 인근을 왔다가 경기장을 찾았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다 아일랜드CC에서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는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발길을 경기장으로 향했다고 한다.
걸그룹 H.U.B의 멤버이자 일본 교토 출신인 루이는 “평소 농구·사이클 등 운동을 즐기는 편이지만 골프는 생소하다. 태어나 처음으로 골프장에 와 본다”며 설렌 모습이었다. 루이는 “소속사 대표님이 골프 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며 “대표님을 통해 골프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으면서 한번쯤 골프장에 꼭 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루이는 오후 1시 30분 LPGA퀸 장하나와 파워히터 장수연, ‘아마추어 괴물’로 불리는 성은정이 한 조를 이뤄 1번 홀에서 티오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루이는 선수들의 시원한 장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선수들의 스윙 끝에 나오는 골프공이 맞는 소리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는 지난 20일 디지털싱글 ‘오늘밤’을 공개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오늘밤’은 김완선의 데뷔곡 ‘오늘밤’을 루이만의 섹시함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아일랜드CC=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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